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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부모님과 재미있게 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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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1,476회 작성일 14-02-1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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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의 저녁 생활 탐구 설문
43% '학교·학원 숙제하며 보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밤 10~11시
초등 저학년생 10명 중 4명은 저녁 시간에 부모님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기업 재능교육은 6일 '초등 저학년의 저녁 생활 탐구'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부산과 경기 고양시 초등학교에 다니는 초등 3학년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저녁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3.5%가 '스스로 세운 계획이나 엄마가 관리하는 일정을 소화하면서 보낸다'고 답했다. '계획 없이 상황에 따라 움직인다'는 어린이는 45.5%였다. 저녁 식사 후에는 '학교·학원 숙제를 한다(43.1%)'는 어린이가 가장 많았다.

'저녁 시간에 뭐든지 할 수 있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으냐'는 물음에는 전체 응답자의 42.5%가 '엄마·아빠와 재미있는 시간 보내기'라고 대답했다. '친구와 만나서 놀기(24.5%)' '휴대전화·컴퓨터로 게임 하기(16.5%)' 등이 뒤를 이었다. 저녁 시간을 여가를 즐기며 보내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의 속내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주로 '밤 10~11시(41.5%)'였다. 밤 10시 이후까지 잠을 자지 않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학교·학원 숙제를 하거나(30.3%) 공부와 책을 읽기(28.6%) 때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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