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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연 원장의 달콤새콤 맛있는 육아 이제 9년차 엄마의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큰 아이를 키우고 작은 아이를 키우면서 사람과의 관계를 배우고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 9년을 뒤돌아보면 아이에게 잘해주기도 하고 버럭 화내기도 하고, 깔깔거리며 행복하게 웃기도 하고 미안해서 울기도 하고, 마냥 귀여운 강아지로 보이다가도 욱해서 궁디팡팡하기도 했습니다. 육아란 게 책에서 배운 대로 이론대로 잘 되지 않는다는 걸 몸으로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육아 방법보다는 아이를 대하는 마음에 변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32 조회 1108 더보기
 '헬리콥터 맘'이라는 말이 있다. 성인이 된 자녀 주위를 맴돌며 입시와 성적, 취업과 결혼 등의 중대사를 결정하려 드는 학부모를 헬리콥터의 움직임에 빗대어 부르는 말이라고 하는데 요즘 같은 입시철에는 더욱 그 활약이 두드러진다고 한다. 다 큰 자녀를 두고 간섭이 지나치다는 생각도 들지만 극심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자녀를 걱정하는 그 마음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꽃나무도 물과 양분이 지나치면 뿌리가 썩어 성장을 멈추듯이 부모의 관심과 보살핌도 도가 넘으면 자녀의 정서적 성장을 방해한다. 주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31 조회 940 더보기
복직 3개월 차 초보 직장맘이 하루 중 가장 긴장하는 순간은 출근시간입니다. 전날 밤 문고리에 걸어둔 옷을 서둘러 입고 가방을 매고 아이 앞에 섭니다. 이제 마지막 할 일은 아이와 출근인사하기입니다.      무릎을 꿇고 아이와 눈을 맞추고 웃으며 “엄마 회사 다녀올게. 이모님이랑 밥도 많~이 먹고 재밌게 놀고 잘 지내고 있어. 엄마도 일 열심히 하고 저녁에 올게. 저녁에 만나서 엄마랑 더 재밌게 놀자. 사랑해.” 인사합니다. 그리고 꼭 안아줍니다.      복직하고 한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30 조회 829 더보기
아침 출근길, 구두를 신으려는데 먼지가 뽀얗게 앉아 있네요. 한 팔에 아이를 안고 구두솔을 꺼내 털어냅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구두에 먼지가 쌓인 적이 없었는데…. 우리 엄마는 자식 셋을 어쩜 그렇게 키웠을까.’     결혼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나니 항상 친정엄마가 생각납니다. 엄마의 도움이 그리워서가 아니라 ‘세 아이를 둔 전업맘’이었던 친정엄마가요.      사실 육아휴직 후 복직을 앞두고 친정엄마가 떠오를 때 가장 복직하기 싫었습니다. &nb…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30 조회 794 더보기
부모와 대화 많이 하는 고소득층 아이가 어휘능력 30% 높아져 어린이들의 언어·인지 능력이 부모의 소득에 따라 생후 18개월부터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차이가 드러나는 것으로 확인된 생후 36개월보다 더 단축된 것이어서 영유아 단계에서의 교육 중요성이 높아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 앤 페르날드 교수의 연구를 보면 고소득층 가구의 18개월된 아이들이 저소득층 아이들보다 어휘 ·인지 능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생후 18개월된 고소득층 가구의 아이가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29 조회 761 더보기
요즘 엄마들에겐 왜 이렇게 육아가 버거운 것일까. 아이들의 행복지수는 왜 이렇게 낮은 걸까. 육아서 <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 에는 20년간 수많은 부모와 아이들을 상담하며 그 해법을 고심한 임상심리 전문가 이현수씨가 찾은 양육의 비법이 담겨 있다. 그녀는 육아를 대학입시 공부하듯 버겁게 마주 하지 말라고 말한다. 단, 아이에게 엄마 냄새를 마음껏 풍기는 '양육의 333법칙'에 귀 기울여보라고 조언한다. 엄마 냄새를 풍기세요 엄마는 새벽녘에 잠이 깨면 꼭 내 방에 들러 볼에 입을 맞추고, 살며시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28 조회 814 더보기
세상에 '칭찬' 받아 기분 나쁜 사람은 없다. 어른이 그렇듯 아이도 마찬가지다. 누군가 자신을 칭찬해주면 '더 잘하고 싶다'는 동기 부여가 되어 더욱 노력하게 된다. 하지만 같은 칭찬거리라도 '좋은 칭찬'과 '나쁜 칭찬'은 정반대 결과를 가져온다. 아이는 부모의 '칭찬'을 먹고 산다. 특히 자기 스스로 무언인가를 해내고 익혀야 하는 발달 과업을 거치는 2~6세 아이들에게 '칭찬의 파워'는 절대적이다. 아이가 "내가, 내가" 하겠다고 나설 때 서툰 숟가락질로 밥 절반을 흘리더라도 "숟가락질을 잘 하는구나"라는 엄마의 칭찬 한마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27 조회 761 더보기
아이가 4살이나 됐는데도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안아줘'라고 엄마한테 응석을 부리거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도 '엄마, 해줘'하고 말하는 경우, 응석을 받아줘선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이 약해져서, 혹은 바쁘니까 그렇게 해주고 말게 되는 일이 적지 않다. 응석을 계속 다 받아주면 아이는 계속 응석을 부리게 되어, 자립심도 성장하지 않게 된다고 알고 있는데도, 해주고 마는 것이 또 부모의 마음이기 때문에 아이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 문제이다. 아이는 사람을 골라서 응석을 부리거나 칭얼거린다. 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26 조회 805 더보기
어린 시절 애정과 관심이 중요 어릴 적에 부모로부터 따뜻한 사랑을 받았느냐 여부가 평생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팀이 756명의 성인들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 대해 고혈압이나 심장박동,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내 염증, 혈당량 등 건강상의 위험을 보여주는 18가지의 생물학적 지표들을 조사했다. 이와 함께 인체의 불균형으로 인한 항상성이 깨진 상태를 나타내주는 '알로스타틱 부하(allostatic load)' 지수를 측정…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26 조회 1049 더보기
영국 청소년작가 팀 보울러·줄리아 골딩 방한  "우리는 10대가 '작은 신(神)'이라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10대는 몰아넣고 압박을 가할 때만 '작은 악마'로 변해요. 청소년들은 더 큰 신이 될 준비를 하는 '작은 신'입니다." 1997년 소설 '리버 보이'로 '해리포터'를 물리치고 영국의 대표적 청소년문학상인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작가 팀 보울러의 얘기다. 1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주한영국문화원 주최로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 서울'에서 열린 '한-영 아동청소년 문학 작가 및 평론가 세미나'에서 보울러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25 조회 841 더보기
아이가 인사 잘 했을 때 칭찬 잊지 말아야 엄마, 아빠의 친구들, 지인과 만나도 인사를 하지 않는 아이, 또 '안녕?'이라고 상대로부터 먼저 인사를 받아도 그것을 듣지도 않고 입을 다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면 부모 입장에서는 민망하기도 하고, 곤란한 일이다. 인사성에 국한되는 문제라기 보단,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받아도 '고맙다'고 말하지 않는 습관이 들어버리면, 성장하고서도 사회성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 걱정되기도 한다. 이럴 때 부모가 옆에서 '이럴 때 뭐라고 말해야 돼?' 라든가 '안…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25 조회 1076 더보기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팀 발견  왜 어떤 사람은 오른손잡이가 되고 어떤 사람은 왼손잡이가 되는 걸까?  아직도 적잖은 부모들이 자녀가 왼손잡이이면 뭔가 잘못된 것처럼 걱정을 하곤 하지만 실은 왼손ㆍ오른손잡이는 상당 부분 유전적으로 결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영국 옥스퍼드대학 등의 연구팀이 난독증을 겪고 있는 728명을 대상으로 유전자변이와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연구팀은 몇몇 유전자가 왼손잡이가 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PCSK6…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24 조회 795 더보기
말을 빨리 배우는 아이가 나중에 애주가가 될 가능성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핀란드 헬싱키 대학 연구팀이 핀란드 쌍둥이 3000쌍을 조사해 쌍둥이 중 먼저 말을 배우거나 먼저 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가 나중에 술을 더 마시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쌍둥이 중 먼저 말을 배우거나 먼저 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가 최소 한 달에 한 번, 최대 4배가량 더 자주 술을 마시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언어 지능이 더 높을수록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23 조회 774 더보기
한 여자 후배가 결혼 직전 동료들에게 축하 카드를 받았는데 이렇게 쓰여 있었단다. '축하합니다. 화가 나서 버리고 싶어도 아들 키우는 마음으로 극복하세요!' 이 얘기를 듣고 빵 터지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의 시각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것 같아 씁쓸하기도 했다. 주위를 둘러보면 실제로 남편을 첫째 아들로 여기는 아내들이 꽤 많다. 그렇게라도 생각해야 남편이 철없는 행동을 해도 마음이 편하기 때문일 터(차마, 우리 집도 전혀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다). 아빠 육아가 대세라지만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들의 마음이 이런데 과연…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23 조회 868 더보기
요즘 학부모들 사이에선 하고 싶은 것이 있는 아이가 효자, 효녀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꿈도, 목표도 없이 로봇처럼 집과 학교, 학원을 떠도는 아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그 때문일까. 지난 10년간의 진로 코칭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진로 코칭 전문 브랜드 '행진'(www.happycoach.co.kr)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진로 교육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고봉익 대표는 요즘 들어 학부모들의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다고 했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22 조회 805 더보기
"OO라고 말하면 안돼" 직접적으로 말해줘야 6~7세 정도밖에 안된 어린 아이인데 친구와 싸우거나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생기면 바로 '때려죽여 버릴 거야' 라든가 '죽어라' 등 나쁜 말을 쓰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부모에게서 듣고 배운 것이라면 부모의 언행부터 고쳐야 할 일이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 앞에서 욕을 쓰지 않는데도 아이가 나쁜 말을 쓰게 되면 부모 입장에서는 충격적이기도 하고,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당혹스러운 기분이 들게 마련이다. 물론 나쁜 말의 기준은 부모마다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21 조회 814 더보기
부모 욕망대로 아이를 강제하려고 하지 말아야 교육의 본질은 교육을 받는 대상이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행동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자율성을 갖게 하는데 있다. 때리거나 고함을 지르거나 윽박질러서 아이의 행동을 강제하는 것은 교육과는 다른 것이다. 교육은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게 하는 것이다. 아이는 스스로 어떻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제어하고 타협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를 배워야 한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부모의 뜻대로 하는 것이 교육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녀는 부모와는 다른 존재이다. 원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21 조회 839 더보기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힘든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잠 재우기'일 것이다. 부모들은 새벽마다 깨서 우는 아이 때문에 전쟁을 치른다. 예민한 아이들은 작은 소음만 들려도 금방 잠에 깨기도 한다. 아이가 잠을 안자면 아이는 물론 부모에게도 악영향을 끼친다. 아이를 달래느라 잠을 못잔 부모들은 업무능력이 떨어짐은 물론 잦은 부부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특히 밤에 잠을 잘 때 성장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의 숙면은 매우 중요하다. 육아서적 「육아플래너」(조 월트샤이어 저, 안진이 이고은 역, 나무발전소)가 제시하는 '아이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23:19 조회 1289 더보기
새학기가 시작된 지도 이제 몇 주가 지나 학과공부도 적응이 되어 학교생활에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때이다. 하지만 나이와 학년에 따라 학교에서 요구하는 숙제의 양과 빈도수는 각각 달라서 아직 학교숙제를 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는 자칫 잘못하면 숙제 때문에 부모님과 마찰이 생길 수 있다. 숙제의 중요성과 아이들에게 공부습관을 들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자. 학교숙제 때문에 부모님과 아이들 사이에 마찰이 생기는 경우는 대개 다음의 경우이다.  *급하게 해치워 버리기 때문에 깔끔하게 하지 않거나 다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1 09:36 조회 934 더보기
새 학년도를 맞이하여 바람직한 자녀양육 및 학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제안을 드릴까 합니다. 제가 늘 강조하는 말은 『학부모님들, 여러분의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책임감을 기르는 기초적 뿌리와 독립심을 기를 수 있는 날개입니다. (The greatest gifts you can give your children are the roots of responsibility and the wings of independence.)』 부모 역할(parenting) 및 자녀 키우기(child rearing)에 대한 책들과 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1 09:36 조회 94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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