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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상사 두번째는 '야근 당연히 여기는 상사'…첫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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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58회 작성일 15-07-15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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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은 곧 명령과 조종'이라고 생각하는 상사, 직원의 야근을 당연시 여기는 상사 등이 '최악의 상사' 유형으로 꼽혔다.

1일 미 경제전문방송 CNBC는 '진짜 끔찍한 상사의 9가지 핵심신념(9 Core Beliefs of Truly Horrible Bosses)'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최악의 상사 첫 번째 유형으로 '경영은 곧 명령과 조종'이라고 생각하는 상사를 꼽았다.

이 유형의 상사는 직원에게 일을 시키고 그 일을 확실히 해내도록 만다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반면 좋은 상사는 직원이 보다 성공적으로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돕고, 직원이 내릴 수 없는 어려운 결정은 대신 내려주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로는 '직원의 야근을 당연히 여기는 상사'가 꼽혔다.

이들은 일주일에 60시간 이상 일하지 않으려는 직원을 '게으름뱅이'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현명한 상사는 많은 연구에서 직원이 일주일에 40시간 일을 할 경우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온 사실을 알고 있다.

또 위험기피적인 성향이 지나치게 강해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유형, 독단적으로 일을 해결하려는 유형도 최악으로 꼽혔다.

CNBC는 잘된 것은 자신의 공로라 생각하고 실패한 것은 직원의 탓으로 돌리는 상사, 자존감이 필요 이상으로 높은 상사 등도 최악의 상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 [조선닷컴]자료사진/조선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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