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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업종을 발굴하는 것이 바로 성공창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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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istory 댓글 0건 조회 1,666회 작성일 14-03-13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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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업종을 발굴하는 것이 바로 성공창업의 길이라 믿는 예비창업자의 기대심리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창업이란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고, 사업이란 일정한 계획과 목적을 위한 경제행위로 그 목적은 돈을 버는데 있으며, 운영을 한다는 것은 결국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
 
소비욕구가 충족되어야 한다.
 
유망업종의 장점은 예전에 없던 소비자시대의 변화와 더불어 소비자의 새로운 소비욕구를 충족시키며, 지속적으로 소비가 증가한다는 것을 들수 있다. 반면 유행업종은 이런 소비욕구가 지속적이지 못하고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칠 때를 지칭한다. 결국 유망업종이나 유행업종 모두가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에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는 업종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면 왜 유망업종을 선정하고 유행업종을 피해야 하는지, 또 구별할수 있는 잣대는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한다.
 
소비행위를 유발해야 한다.
 
대부분의 업종이나 상품은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의 ‘라이프사이클’이 있다. 일반적으로 유행업종이라 함은 도입기에서 성장기와 성숙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쇠퇴기로 건너가 버리는 특성을 갖고 있는 아이템을 말한다. 업종이나 상품에 따라 그 주기가 긴 것도 있고 짧은것도 있다. 유망업종을 탐색할 때에도 그 업종이 창업자 자신에게 적합한 것인지, 위험이 적은 성장기의 업종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소비행위의 근간이 되는 수요가 꾸준한지 살펴야 한다.
 
인기도 무시할수 없다
 
자영업 창업을 하려면 판매하려는 상품 이외에도 점포임차료, 시설 및 인테리어, 점포권리금, 홍보비등 여러 가지 투자가 이루어지게 된다. 사업 자체가 돈을 버는 일이므로, 예비창업자는 당연히 이러한 투자금액의 회수를 고려해야 한다. 보통 점포창업에서 투자한 투자금액을 모두 회수하려면 3년이 걸린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최소 2-3년 동안은 꾸준히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누리는 업종이 유망업종이라고 볼 수 있으며, 유행업종은 짧은 기간동안 높은 수익을 얻을수 있지만 유행기간이 짧아 결국은 투자금을 회수 하기 어렵다. 점포경영이 어려워지면 점포권리금을 제대로 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유행성 창업아이템은 바로 이런 점에서 위험성이 있다.
 
과열경쟁에서 물러나라
 
유망업종일지라도 창업자 모두에게 성공이 보장 되는 것은 아니고, 장소나 창업자의 능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유망업종은 일반적으로 언론이나 창업전문가들로부터 추천을 받고 기사화되기도 한다. 일단 유망하다고 거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시도하게 되고 우후죽순처럼 짧은 기간내에 경쟁점포가 난립한다. 머지않아 과열경쟁으로 연결되고 금방 고객들로부터 식상한 아이템으로 인식되면서 점차 사라지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들어 인터넷의 보급등으로 정보가 개방되어 있으므로 창업자나 소비자 누구에게나 업종이나 상품의 정보들을 파악할 기회가 많아졌다. 이경우에도 유망업종을 찾기보다는 유행업종이 될 소지가 많은 업종을 배제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다.
 
성숙기의 업종을 택하라
 
예비창업자는 사업경험이 없는 만큼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넘어가는 업종으로 창업을 시도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도입기 업종은 소비층이 형성되지 못한 상태라 불안하고, 성숙이 업종은 소비층이 두텁다는 장점이 있지만, 경쟁이 치열해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에게는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 따라서 업종선정은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소비자가 늘어나 시장규모가 확대되는 시기이므로 경쟁점포가 많지않고 창업기회가 넓은 편이기 때문이다.
 
가치의 극대화 요령을 기른다.
 
유행업종이 될 가능성이 많은 업종의 특징을 살펴보면 신상품 개발이 불가능하거나, 개발이 된다 하더라도 새로운 시설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업종, 계절적인 업종이나 비수기가 있는 업종, 창업후 경상비의 지출이 높은 업종, 영업시간이나 회전율이 짧은 업종, 문화적으로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높은 업종, 국내법규에 저촉되거나 라이프사이클이 짧은 업종이 유행업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선택한 업종이 유행업종으로 둔갑해 시장성이 부족하거나 수요량이 약하다고 판단된다 할지라도 아이템 자체가 신선할 경우는 낮은 시장성을 극복하기 위해서 또 다른 품목을 함께 판매하는 복합 마케팅을 실시함으로써 매출을 극대화시켜 유행업종의 징후를 극복해 나갈수 있다. 결국 영원한 유망업종은 존재하지 않는다. 새로운 아이템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창업자 스스로시장을 개척해나가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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