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가 변기보다 더럽다? 살균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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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몬밤 댓글 0건 조회 1,466회 작성일 12-04-21 13:24본문
화장실의 변기 깔개와 부엌의 도마 중 어떤 것이 더 깨끗할까. 미국 애리조나대학 세균학 박사 찰스 거바 교수는 변기의 손을 들어줬다. 부엌에서 쓰는 도마는 표면에 생긴 칼자국으로 인한 미세 흠집 때문에 온갖 잡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는 것.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육류용, 생선용, 과일·채소용 등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면 도마를 청결히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더 근본적인 방법은 제대로 살균하는 데 있다. 시중에는 도마 전용 살균 세제도 있긴 하지만, 굳이 제품을 사지 않더라도 숯, 굵은소금, 레몬 등 천연 재료만으로 확실한 관리가 가능하다. 숯을 넣고 팔팔 끓인 물을 도마에 부은 후 햇볕에 완전히 건조시키면 칼자국 사이에 낀 세균이 소독된다.
생선용 도마와 육류용 도마는 녹차 찌꺼기로 문질러준 후 찬물로 씻어내고, 다시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뜨거운 물로 세척한 뒤 햇볕에 건조시키면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도마에 밴 냄새를 손쉽게 제거하는 데는 레몬이 효과적이다. 레몬을 넣은 뜨거운 물에 도마를 서너 시간 담가 두었다가 햇볕에 말리면 도마에 배어 있던 냄새가 놀라울 정도로 제거된다.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육류용, 생선용, 과일·채소용 등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면 도마를 청결히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더 근본적인 방법은 제대로 살균하는 데 있다. 시중에는 도마 전용 살균 세제도 있긴 하지만, 굳이 제품을 사지 않더라도 숯, 굵은소금, 레몬 등 천연 재료만으로 확실한 관리가 가능하다. 숯을 넣고 팔팔 끓인 물을 도마에 부은 후 햇볕에 완전히 건조시키면 칼자국 사이에 낀 세균이 소독된다.
생선용 도마와 육류용 도마는 녹차 찌꺼기로 문질러준 후 찬물로 씻어내고, 다시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뜨거운 물로 세척한 뒤 햇볕에 건조시키면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도마에 밴 냄새를 손쉽게 제거하는 데는 레몬이 효과적이다. 레몬을 넣은 뜨거운 물에 도마를 서너 시간 담가 두었다가 햇볕에 말리면 도마에 배어 있던 냄새가 놀라울 정도로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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