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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달인의 참 쉬운 청소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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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59회 작성일 15-06-15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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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청소 기본 원칙 
 
① 청소 도표를 짜라 날마다, 일주일마다, 격주마다, 월마다, 계절마다 해야 할 일을 적어놓고 그에 맞게 하다 보면 청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집도 깨끗해진다. 청소 주기를 정할 때는 매월 1일, 매월 15일, 매주 월요일 등 기억하기 쉽도록 날짜를 정한다. 
 
[주기별로 해야 할 청소] 
매일 해야 할 일 환기, 정리, 청소, 설거지, 빨래, 침구 먼지 제거,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가스레인지 주변 청소, 도마·칼·행주 살균, 밥솥 청소, 전자레인지 청소, 가습기 청소 등 
 
일주일마다 해야 할 일 대청소(물걸레질), 소파·침대·가구 밑 먼지 제거, 베란다나 현관 바닥 청소, 재활용 쓰레기 비우기, 욕실 청소, 청소기 먼지 제거 등 
 
격주로 해야 할 일 세탁조 세정제, 가구 환기, 침구 곰팡이 제거, 조명 닦기 등 
 
월별로 해야 할 일 이불·베개 빨래, 기타 작은 패브릭 빨래, 제습제 교환, 후드 청소, 신발장 먼지 제거, 세탁기 청소 등 
 
계절별로 해야 할 일 커튼 빨기, 침구 교체, 옷장 정리(계절 옷으로 교체), 묵은 먼지 제거(냉장고 위, 가구 위, 틈새먼지, TV 뒤), 냉장고 청소, 욕실 브러시 교환, 에어컨 필터 청소, 수납재 정리 등 
 
② 큰 공간에서 작은 공간으로 옮겨가라 청소할 때 큰 공간에서 작은 공간으로 옮겨가면 한층 수월하다. 거실, 침실, 주방, 욕실, 베란다, 현관 순으로 청소하고, 침실을 청소할 때는 옷장, 콘솔, 협탁 순으로 큰 가구에서 작은 가구 순서로 청소한다. 
 
③ 최소한의 청소 동선을 짜라 최소한의 동선을 짜면 시간이 절약되고, 살림도 쉬워진다. 환기(아침 9시) → 세탁기에 빨래 넣기(오전 9시10분) → 아침 설거지(오전 9시 20분) → 침구 정리(오전 9시 40분) → 살림살이 정리(오전 10시) → 청소(오전 10시 30분) → 빨래 널기(오전 11시) → 휴식(오전 11시 30분) 순으로 오전 청소 동선을 짜면 오후에는 빨래 개기, 점심·저녁 식사 준비, 설거지만 남아 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 
 
④ 청소에 필요한 물품은 한곳에 정리하라 청소에 필요한 물품을 한곳에 모아두면 청소할 때 편하고 깔끔해 보인다. 청소기, 칫솔, 브러시, 극세사 장갑, 밀가루, 신문지, 베이킹소다, 식초 등 청소 도구를 한곳에 모아놓는다.
 
침실 위에서 아래 순서로 청소하면 먼지가 다시 모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환기 → 커튼 빨기 → 천장 몰딩 청소 → 가구 위 청소 → 조명등 청소 → 가구 닦기 → 매트 청소 → 이불 청소 → 바닥 청소 → 커튼 달기 순서로 청소한다
 
1 환기를 위해 창문을 활짝 열고 두건과 마스크를 착용한다. 커튼은 봉에서 떼어내 세제 푼 물에 30분쯤 담갔다가 세탁기에 돌린다. 탈수는 1분 정도만 해야 구김이 적다. 
2 밀대형 청소 도구로 천장 몰딩의 먼지를 제거한다. 먼지털이를 사용하는 것보다 먼지가 덜 날린다. 
3 의자나 스툴 위에 올라서서 약간의 세제와 물을 묻힌 막대 걸레로 가구 위에 쌓인 먼지를 없앤다. 
4 천장 등은 완전히 벗겨낸 뒤 물기가 살짝 있는 수건으로 먼지를 제거하고 마른걸레로 닦는다. 
5 따뜻한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 분무기에 담은 뒤 부드러운 천에 뿌리고 가구에 대고 원을 그리며 문질러 닦는다. 바닥에는 신문지를 깔아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6 침대에는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해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침구 정리를 바로 하지 말고 이불을 침대 한편에 둬 눅눅해진 매트를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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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대 매트의 비닐 포장은 벗겨야 통풍이 잘돼 스프링이 녹슬거나 내장재에 곰팡이가 슬지 않는다. 매트 커버를 씌웠다가 주기적으로 자주 세탁한다. 
8 접착테이프를 둥글게 말아 침대 위의 머리카락이나 먼지를 제거한다. 
9 45일 주기로 침대 세균 제거제를 이용해 세균을 없앤다. 
10 이불은 주기적으로 세탁하는 게 좋지만, 힘들다면 이불을 M자로 널어 팡팡 두들겨주는 것만으로도 집먼지진드기가 70% 이상 죽는다. 
11 세탁소 옷걸이를 길게 만든 뒤 올이 나간 스타킹을 씌우고 바닥을 쓸면 정전기에 의해 먼지가 딸려 나온다. 가구 틈새를 청소한 뒤에는 침대 아래 바닥도 청소한다. 
12 커튼은 따로 말릴 필요 없이 그대로 달아도 커튼봉 자체가 세탁기 건조대 역할을 해 잘 마른다. 
 
거실 · 방 바닥 바닥을 물걸레질하며 닦는 것이 포인트. 걸레질이 끝나면 걸레는 삶아서 소독하는데, 베이킹소다나 소금을 1큰술 넣으면 오염이 잘 제거된다.
 
1 청소기를 한 번 돌린다. 
2 분무기에 물을 담고 공중에 한 번 뿌리면 청소 후 공기 중에 흩어져 있는 미세 먼지가 가라앉는다. 
3 깨끗한 걸레를 3~4개 준비해 교대로 닦으며 물걸레질을 한다. 
4 물걸레질을 할 때는 바닥의 결 방향대로 청소하되, 걸레가 자기 몸 쪽으로 오게 뒷걸음치며 해야 한다. 걸레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면 방금 깨끗하게 청소한 곳을 무릎이나 옷으로 다시 더럽힐 수 있다.
 
 
주방 주방 청소의 동선은 환풍기 필터와 가스레인지 삼발이 물에 불려놓기 → 벽면 타일, 레인지 후드에 세제 뿌려놓기 → 수납장 정리정돈 → 물에 불린 필터와 삼발이 닦기 → 음식물 쓰레기 처리 → 주방용품 닦기(수세미, 행주, 도마, 그릇 설거지 등) → 싱크대 상판 닦기 → 싱크대 청소 → 가스레인지 청소 → 냉장고 정리 → 주방 바닥 닦기 순이다. 
수납장 안 주방용품과 그릇들을 트레이에 담아 꺼내고 수납장을 비운다. 베이킹소다를 선반에 솔솔 뿌린 뒤 물에 적신 행주로 닦는다. 마른행주로 마무리하고 쿠킹포일이나 신문지를 바닥에 깔아둔다. 트레이에 담겨 있던 주방용품들을 정리하면 끝! 
 
레인지 후드 매직 스펀지에 소주를 적신 뒤 레인지 후드를 닦는다. 버튼의 동그란 부분은 면봉으로 닦고 마른 헝겊으로 마무리한다. 후드와 상판은 치약으로 닦으면 윤이 난다. 
후드 내부 청소 후드 필터를 분리한 뒤 칫솔과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혀 닦는다. 필터는 큰 플라스틱 바구니에 넣고 따뜻한 물에 세제를 풀어 20~30분 동안 담가놓은 다음 꺼내 브러시로 흐르는 물에서 씻는다. 청소된 필터를 완전히 건조하고 커버에 필터를 끼운 후 다시 장착한다. 
 
전기레인지 전기레인지는 사용 후 바로 닦는다. 눌어붙은 자국이나 오염이 심하면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게 전용 스크래퍼로 긁어낸 뒤 전기레인지용 전용 세제를 뿌린다. 오염된 부위가 녹도록 잠시 기다린 후 키친타월로 닦는다. 
 
가스레인지 가스레인지 삼발이를 따뜻한 물에 30분 이상 불려 기름때를 분리한다. 시간이 없다면 가스레인지 불에 3분 정도 쐰다. 오염이 심하면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섞은 물에 넣고 끓인 뒤 물이 끓으면 바로 불을 끄고 하룻밤 정도 재워둔다. 다음 날 베이킹소다로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물에 불리는 동안 벽면타일에 세제를 뿌려놓고 수납장을 정리정돈할 것! 물에 불린 삼발이와 버너 받침대를 모두 꺼내 닦은 후 물에 헹궈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가스레인지는 요리를 끝내고 남아 있는 열을 이용해 닦는 게 가장 빠르고 쉽다. 국물이나 음식물이 넘쳤을 때 바로 걸레나 키친타월로 닦는다. 가스레인지 상판에는 베이킹소다를 뿌린 뒤 물에 적신 천으로 닦고 마른 천으로 마무리한다. 밸브는 칫솔에 치약을 묻혀 닦고, 밸브 밑의 홈은 면봉으로 묵은 때를 제거한다. 불이 올라오는 홈은 이쑤시개로 뚫어준다. 상판 가장자리 역시 깔끔하게 닦는다. 
  
싱크대 
 
1 행주, 수세미, 도마, 그릇 등 각종 주방용품을 청소한 뒤에는 싱크대 상판을 닦는다. 베이킹소다를 고루 뿌린 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고 마른 천으로 마무리한다. 
2 벽면 타일은 세제를 묻힌 천으로 닦고, 타일 틈의 오염은 칫솔에 세제를 묻혀 닦는다. 
3 배수구는 베이킹소다를 뿌린 뒤 수세미나 솔로 닦는다. 
4 거름망은 솔이나 칫솔로 홈이나 구멍까지 깔끔하게 청소한다. 배수구 홈 안쪽도 칫솔로 청소한다. 
5 배수구에 뜨거운 물을 부어 소독한 후 식촛물을 흘려보내면 악취를 막을 수 있다. 
6 수전 부위도 칫솔에 치약을 묻혀 닦는다. 싱크대 사방 둘레도 세심하게 한 번 더 닦는다. 
7 물을 사용하는 청소가 끝난 뒤에는 마른행주로 닦아 물기를 없앤다.
 
욕실 샤워나 목욕 후 바로 하는 것이 포인트! 수증기로 물기 가득한 욕실은 청소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천장 → 욕조 → 세면대 → 변기 → 바닥 → 마른걸레로 마무리 → 환기 순서로 하면 된다.
 
1 유리닦이의 스펀지 부분으로 천장을 닦는다. 
2 머리를 감고 난 뒤 수건이나 빗, 세면대에 묻은 머리카락까지 모두 바닥에 떨어뜨린 후 브러시로 원을 그리듯 둥글게 쓸어 모은다. 
3 욕조 배수구는 구멍이 작으므로 칫솔로 청소한다. 
 
세면대 
 
1 배수관에 물이 잘 안 내려가고 악취가 난다면 머리카락이나 물때, 오염물이 가득 찼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배수관을 따로 분해하지 않고도 머리카락을 제거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한다. 도구가 없다면 베이킹소다 1컵과 식초 1컵을 배수구에 부어 거품이 생길 때까지 기다렸다가 뜨거운 물을 붓고 뚜껑을 닫아놓는다. 양치컵과 빗도 세척한다. 
2 칫솔에 치약을 묻혀 수전 뒤쪽과 물이 나오는 아래쪽까지 꼼꼼하게 닦는다. 잠시 물을 틀어놓고 밸브 틈도 닦는다. 
3 뚜껑과 뚜껑 홈을 닦고, 세면대 위쪽 홈도 닦는다. 
 
변기 
 
1 변기용 세제를 넣고 변기 안쪽 홈을 닦은 뒤 변기 바닥 등을 꼼꼼하게 닦는다. 
2 비데 노즐을 꺼낸 뒤 베이킹소다를 묻힌 칫솔로 닦는다. 노즐이 나오는 홈은 면봉으로 닦는다. 
3 비데는 물청소를 하면 안 되므로 항균 변기 티슈로 닦고 비데가 없을 경우에는 물로 변기 전체를 닦은 뒤 마른걸레로 마무리한다. 
 
배수구 
 
1 바닥 배수구에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브러시로 닦고 뚜껑을 들어내 안쪽도 말끔히 닦는다. 
2 거름망을 들어낸 뒤 베이킹소다를 묻힌 칫솔로 안과 바깥, 홈 등을 꼼꼼하게 닦는다. 
3 욕조 물이 내려가는 배수구 역시 베이킹소다를 묻힌 브러시로 청소하고 뜨거운 물을 부어 소독한 뒤 식초를 흘려보낸다. 
 
 
기타 욕실용품 
천에 베이킹소다를 적당량 묻힌 뒤 녹이 있는 곳을 닦는다. 욕실용품을 놓는 선반 역시 베이킹소다를 묻힌 천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샤워기의 수압이 약해졌다면 물때가 끼었을 가능성이 크다. 니켈로 된 샤워기는 중성세제를 희석한 물에 담가 물때를 없앤다. 칫솔로 샤워기를 문지른 후 물때를 제거하고, 구멍은 이쑤시개로 청소한다. 
 
 
신발장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신발장 문을 열어두고 나갔다 집에 돌아오면 닫아 신발장 먼지와 냄새를 없앤다. 청소할 때는 신발을 꺼낸 뒤 청소기로 대충 먼지를 없앤다. 베이킹소다를 뿌린 뒤 젖은 걸레로 닦고 마른걸레로 마무리한다. 소독용 알코올을 분무기에 넣고 스프레이하면 세균이 제거된다. 환기가 끝나면 신문지를 깔고 신발을 정리한다. 비누를 가제에 싸서 보관하면 은은한 향기가 퍼져 기분까지 좋아진다. 
 
베란다 방충망 청소 → 바깥 선반 닦기 → 유리창 닦기 → 문틀 청소 → 바닥 청소 순으로 한다. 
 
1 흡입력이 강해지도록 방충망 뒤쪽에 신문을 접착테이프로 붙인 뒤 앞쪽에서 청소기 브러시로 먼지를 빨아들인다. 
2 바깥 선반의 먼지를 걸레로 닦고 유리세정제를 뿌려 신문지로 유리창을 닦는다. 홈이 많은 문틀은 미니 브러시를 사용해 청소한다. 
3 빨아 쓰는 키친타월, 물티슈, 신문지를 물에 적신 후 사각으로 각지게 접은 다음 홈의 남은 먼지를 제거한다. 
4 문의 홈 부분은 젖은 걸레로 닦은 후 마른걸레로 마무리하고, 모서리는 면봉으로 닦는다. 
5 바닥에는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물에 적신 스펀지나 수세미로 닦는다. 타일 틈새의 묵은 때는 칫솔로 제거하고 배수구 뚜껑을 열어 오염물을 없앤다. 
6 호스로 배수구 쪽을 향해 수압을 강하게 해서 물청소를 하고 물기를 제거한 뒤 마른걸레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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