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설립 절차 > 법률가이드

외국인이 미국 내에 법인을 설립하고자 할 때, 특별한 신분이 아닌 상태에서 법인 설립자를 선임하여 설립/등록할 수 있습니다. 법인 설립자는 주로 변호사나 회계사가 선임되며 모든 서류의 접수와 정부기관에 등록하는 것을 맡게 됩니다.
법인을 주정부에 등록하기 전, 같은 이름이 현재 등록되어있는 상태인지 검토해야 하고 주주인 상황에 대해 결정해야 합니다. 주주인은 꼭 사람이 아닌 다른 국내 법인이나 해외 법인일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한 이사의 이름은 법관에 기입되어 있어야 하며 같은 사람이 이사, 사장, 출납관과 간사 임무를 지니고 있을 수 있습니다.
법인 이사는 외국인으로 미국 내에 거주하지 않고 해외에서 미국 법인 업무관리를 할 수도 있으나 법인 자체는 미국 법인으로 등록되어야 하며 미국에서 거주하는 사람이 중개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미국 법인은 세 가지 종류로 구별됩니다.
 "C" 종류의 법인은 채무에 대한 책임이 회사 자체에 주어지기 때문에 주주에게는 전혀 책임이 없습니다. 회사의 순이익에 대한 세금이 부담되고 배당액이 각 주주에게 발급됩니다.
"S" 종류의 법인은 "C" 법인과 같은 직무와 혜택이 주어지지만 35명 이하의 주주로 성립되어있고 모든 주주가 미국 거주자여야 합니다. E-2, L-1, 또는 B-2등, 비이민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외국인일지라도 미국 내에서 세금을 내는 사람은 "S" 법인의 주주인 자격이 됩니다. "S" 법인의 가장 큰 혜택은 회사의 순이익이 각 주주인에게 부담되어 회사 자체에서는 세금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Limited Liability Company (LLC) 는 "S" 법인과 비슷한 혜택이 주어지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LLC를 설립할 때 두 명 이상이 필요하며 설립자는 꼭 미국 시민이나 미국 세금 납세자가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법인에 관해 알아두면 좋은 사항:
- 법인을 설립하려면 $100 자본으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 회사를 설립할 때 소셜시큐리티 번호가 필요하다고 착오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상 모든 서류는 세금 납세자 번호로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이 번호는 법인 설립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법인은 꼭 사무적인 의무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많은 외국인은 주택 소유권만을 위해 법인을 설립하기도 합니다. (단, E-2/L-1과 같은 비자를 위해 법인을 설립하는 경우에는 꼭 활발한 업무사항을 보일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