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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2,468회 작성일 10-08-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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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 거실과 침실을 중심으로 한 심플하지만 화사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빨리 준비할수록 오랫동안 즐거운 기분을 만끽할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서두르자.

거실 꾸미기 포인트 트리 준비는 기본. 그린과 레드 패브릭으로 커버를 씌운 쿠션을 가지런히 놓고, 거실 벽에는 빨간색 별 모양의 모빌을 주렁주렁 매단다. 커튼을 묶을 때는 기존에 사용하던 태슬 대신 세인포티아 잎을 엮은 넝쿨을 둘둘 감아준다. 러그나 카펫을 준비하는 것도 빼먹지 말 것. 양털 카펫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을 경우 흰색 퍼 패브릭을 1마 정도 준비해 바닥에 깔아 놓으면 한결 포근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화이트 오너먼트 장식 오너먼트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의 재미를 더해주는 아이템. 알록달록 요란한 컬러보다는 펄이 가미된 화이트나 실버, 블루 톤의 오너먼트로 심플하면서도 화려하게 연출하는 것이 트렌드다. 오너먼트는 고속터미널, 양재동, 남대문 꽃시장에 자리한 인테리어 소품 가게에서 구할 수 있으며,
가격은 6~8세트에 4~8천원선이다.

양초 데커레이션 크리스마스의 밤은 촛불 하나 밝혀두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온기가 넘쳐흐른다. 널따란 유리 볼을 준비한 다음 실버 컬러의 양초를 가운데 놓고, 그 주변에 레드와 퍼플 컬러의 크리스마스 볼을 장식한다. 선물 상자가 장식된 리스 위에 양초를 담은 유리 볼을 놓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살아난다.

인형과 선물 상자 어린 시절, 산타할아버지가 몰래 두고 갔을 것이라 믿었던 선물 상자를 열어볼 때의 두근거림을 기억하는지? 트리 아래에 복슬복슬한 털이 장식된 산타할아버지 인형과 커다란 선물 상자를 오밀조밀 숨기듯 놓아보자. 마음은 어느새 동심으로 돌아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아침은 설렘으로 가득할 것이다.

세인포티아 잎 장식 세인포티아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훌륭한 장식 아이템. 트리와 모빌, 쿠션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기존에 사용하던 커튼에 초록색 세인포티아 잎 몇 개를 붙여본다. 세인포티아 잎은 글루건이나 핀으로 고정하면 되는데, 너무 많이 붙이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침실 꾸미기 포인트
화이트와 레드 컬러를 이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빨간색 패브릭으로 커튼을 드리운 다음 그 위에 별과 눈 결정체 모양의 모빌을 장식한다. 침대 헤드 위 벽에는 큼직한 화이트 리스를 매단다. 커튼 침대 커버와 이불은 화이트 퍼 패브릭으로 통일해주고, 이불 테두리에 레드 퍼로 띠를 둘러준다. 침대 커버 옆면에는 빨간 리본을 촘촘히 매달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비즈 장식 쿠션 화이트 톤으로 맞춘 침대 위에는 베개 외에 포근한 촉감의 빨간색 패브릭으로 커버를 씌운 쿠션을두 개 정도 준비해 컬러 대비를 이루게 한다. 공단 소재의 패브릭으로 커버를 씌운 작은 쿠션을 하나 더 놓아 포인트를 주어도 좋은데, 양옆에 빨간색 비즈를 장식해 포인트를 주면 럭셔리한 분위기까지 더할 수 있다.

화이트 트리 침실에는 다소 부담스런 트리 대신 화이트 나뭇가지를 이용해 장식한다. 화병에 화이트 나뭇가지 몇 개를 담고 작은 구슬과 오너먼트를 군데군데 장식해 협탁에 놓는다. 화이트 나뭇가지는 고속터미널, 양재동, 남대문 꽃시장에 자리한 인테리어 소품 가게에서 구할 수 있으며, 가격은 한 묶음에 3천원선이고, 진주가 장식된 것은 1만3천원선이다.

트레이 세팅 아이디어 크리스마스의 아침에는 침대 위에서 느긋한 브런치를 즐겨 보는 건 어떨까? 작은 크기의 화이트 트레이를 준비한 다음 빨간색 플레이스 매트를 깔고,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플레이트를 준비해 화려한 분위기를 더한다. 컵 받침은 골드 열매로 장식한 넝쿨을 동그랗게 말아 준비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리본에 매단 별 모형 빨간색 커튼 위에는 반짝이는 펄감의 별 모형을 장식해본다. 적당한 길이로 자른 빨간색 벨벳 리본에 별 모형을 매단 다음 천장에서부터 길게 늘어뜨리는데, 커튼의 폭에 따라 3~5개정도 장식해 아기자기한 멋을 더한다. 크리스마스의 밤이 깊어갈수록 별빛은 더욱 초롱초롱 반짝거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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