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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e and Tex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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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371회 작성일 10-08-1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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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인테리어는 한정된 공간 내에서 전체적인 색상과 느껴지는 질감의 어우러짐이 어떻게 표현 되는가에 달려 있다. 딱딱한 소재와 부드러운 소재가 적절히 믹스되어 서로 돋보이게 하는 관계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 딱딱한 소재란 가구, 소품이나 조명등을 말하며 부드러운 소재란 소파의 천, 커튼, 러그나 쿠션 등을 말한다.

20070912022219018.jpg인간의 주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품목들이 멋지게 코디 되어 있다면 생활하는데 더욱 편리하고 일의 능률을 향상 시킬 것이며 또한 휴식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집이 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공간이 된다면 정신적, 육체적인 만족을 느낄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도 색상 톤과 질감을 맞춰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질리지 않는 공간 연출은 톤의 변화가 심하지 않게 표현된다. 페인팅도 그렇고 가구도 그럴 것이다.

20070912022229019.jpg예를 들어, 페인팅이 뉴추럴 색상 계열로 베이지나 아이보리 계열이라면 소파나 카펫도 같은 계열의 색이 될 것이다. 자칫 밋밋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아이템 별로 조금씩의 색상 변화는 분명히 있기 마련이고 형태가 다르고 면적이 다른 아이템들에서 보여 지는 것은 모두 다른 느낌이 될 것이다. 그러면서도 통일감과 색상의 조화로움 때문에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

20070912022239020.jpg또한 공간도 넓게 보여지고 싫증나지도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에 어울리는 질감은 어떤 것이 있을까? 뉴추럴 색상에는 자연적인 소재 원단이 매우 잘 어울린다. 질감에서 느껴지는 면, 마, 실크 소재의 그것들이 잘 어울리는 소재이다. 원단은 현란한 색상이나 요란한 패턴은 고급스런 느낌을 표현하기에 부적절할 수 있다. 그것 역시 뉴추럴 색상 계열에서 톤의 변화만 주어 어둡고 밝게 표현하는 것이 멋진 방법이다.

사람은 자연과 매우 가까운 존재이다. 자연 속에 있으면 건강에도 좋고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인테리어란 인간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만족감을 얻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적인 것에만 치우치고 화려함만 추구한다면 완전한 휴식 공간으로서는 부적당할 수도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너무 멋을 내고 치장을 한 사람에겐 편안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진짜 멋쟁이는 너무 많이 꾸미지 않아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조화롭게 어울려 보인다. 그 이유를 자세히 분석해 보면 자연스러움이 포인트인 것이다.

이와 같이, 톤과 질감의 올바른 표현만으로도 화려하지는 않지만 세련된 멋진 공간 연출이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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