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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의 첫 이미지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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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93회 작성일 15-06-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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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취업을 하는 데 제일 기초가 되는 단계로, 아직 확고하지 않은 퍼스널 브랜드지만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경력을 쌓았고,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과정이다. 지금까지 어떻게 태어나 어떻게 살아왔다는 아주 일반적인 내용은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키는 데 크게 어필하지 못한다. 수많은 경쟁자들 틈바구니에서 인사담당자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자신이 살아가면서 있었던 구체적인 활동 사항을 간단명료하게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지원하는 직종, 업체에서 원하는 인재상, 조건 등에 맞춰 이력서 내용도 달라져야 함을 잊지 말자.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제대로 표현했는지 꼼꼼하고 차분하게 준비하도록 한다. 최근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개성 있는 이력서와 톡톡 튀는 자기 소개서들이 많아졌지만 독창성이 엉뚱함으로 번지지 않도록 적절히 수위 조절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이력서 작성 시 지켜야할 기본적인 유의사항은 지키도록 하자. 

이력서에서 인사 담당자의 시선이 제일 먼저 머무는 곳이 사진이다. 그만큼 지원자의 첫인상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것이 바로 사진이다. 사진 촬영 시 복장은 정장 차림이 가장 적당하며, 즉석 사진은 피하고 비용이 들더라도 지명도 있는 사진관에서 촬영한 사진을 사용하도록 한다. 또한 포토숍을 이용한 간단한 작업은 인물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으나 실물과 큰 차이를 보이게 하는 무리한 작업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력서는 간단명료하되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입사할 회사의 특성에 맞추어 보기 쉽게 작성하도록 하며, 자신이 응시하는 분야에 왜 적합한 인물인지 설득력 있게 기록한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짧은 시간 내에 작성자의 인적 사항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기재 내용을 간추려 쓴다. 

이력서 작성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허위나 과장됨 없이 사실 그대로만 기술해야 한다는 것. 경력자의 경우에는 근무처 및 근무부서, 근무기간, 근속연수, 최종직위, 담당업무 등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기재해야 한다. 특히 경력 사원인 경우 자신이 수행했던 프로젝트의 목적이나 그 결과와 경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술하도록 한다. 

이력서는 빈칸 없이 채운다. 일단 이력서에 빈 칸이 있게 되면 내용에 관계없이 성의 없어 보인다. 채팅 언어 등 비속어, 약어는 쓰지 않는다.무의식적으로 일반 채팅언어를 이력서 작성 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인사담당자에게 결코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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