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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황색 다이아몬드 - 티파니(Tiff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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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wha 댓글 0건 조회 1,094회 작성일 11-01-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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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남아프리카 킴벌리 광산에서 발견된 이 다이아몬드는, 발견 당시의 중량이 287.42캐럿으로, 아주 짙은 노란빛을 띤 매우 매력적인 색상을 하고 있다.

미국 주얼리 업계의 거목인 찰스 티파니는 이 다이아몬드를 18,000달러에 구입하여, 1년 간의 섬세한 작업 끝에 128.54캐럿에 90개 면을 가진 쿠션 형태로 커팅하였다.

이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1960년대 초에 진 슈럼버거(Jean Schlumberger)에 의해 디자인된 티파니 다이아몬드위에 새가 앉아 있는 형태(Bird on a Rock)로 세상에 모습을 나타내었다.

찰스 티파니는 이 다이아몬드를 뉴욕 5번가에 자리잡은 그의 전시장에 전시하기 시작하여, 1893년 시카고 콜롬비아 박람회, 1901년 뉴욕 팬 아메리카 박람회 등에 전시되었고, 1985년까지 약 2500만 명이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이 다이아몬드는 그레이드도 매우 뛰어나 현재의 평가대로 한다면 "VS1" 정도의 등급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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