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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도 아름다운 보석의 일종인 토파즈는 11월의 탄생석으로, 희망과 결백, 그리고 우애를 상징하는 토파즈는 마치 호랑이 눈빛 같은 갈색이 있는가 하면, 공작의 눈빛 같은 분홍색도 있으며 성난 고양이의 눈동자를 연상케 하는 초록색도 있다. 또한 아콰마린 같이 푸른색도 있으나, 그러나 단연 적황색-황갈색이 가장 대표적인 토파즈의 색깔이다. 한때는 투명한 노란색 돌은 무조건 토파즈라고 부른 적도 있었다. 토파즈는 대단히 희귀한 아름다운 보석이다. 그러나 황수정(시트린)같이 산출량이 많은 노란색 돌이 오래도록 토파즈로 상거…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0:04 조회 1261 더보기
마치 작은 무지개를 보는 것과도 같은 아름다운 색깔을 간직한 오팔은 10월의 탄생석으로,돌속에서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찬란한 빛깔은 오팔이 아닌 다른 보석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므로 오팔과 다른 보석을 구별하기는 매우 쉬운 일이다. 오팔은 그리이스어의 오팔리오스(Opallios) 에서 유래된 말로 귀한 돌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오팔은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가지 색의 변화를 볼 수 있으며, 이렇게 색이 변화하는 현상을 유색 효과라고 한다. 이와 같이 유색현상에 따라 오팔의 품질 차이는 상당히 달라진다. 오팔은 오랜 세월이 지나면…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0:04 조회 1250 더보기
청명한 가을 하늘을 연상케 하는 푸른색의 사파이어는 9월의 탄생석이다. 사파이어는 청색이 절대적으로 많으며, 루비에 비하여 함유물이 적기 때문에 투명도가 높다. 사파이어는 루비에 비하여 비교적 큰 원석이 산출된다. 세계 최대 사파이어 원석은 2,302캐럿으로 1935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산출되었다. 사파이어는 덕망과 자애, 그리고 성실과 진실의 상징으로 로마 바티칸 교황청의 추기경 전원이 사파이어 반지를 낀다고 한다. 이것은 12세기부터 레네스 주교에 의하여 시작된 전통으로 오랜 역사 속에 성직장의 오른손 중지에 끼워져 교회의 상징…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0:03 조회 1306 더보기
페리도트는 황록색의 투명한 보석으로, 감람석이라고도 부르며, 사도닉스(Sardonyx) 즉 붉은색 줄무늬 마노와 함께 8월의 탄생석이다. 부부의 행복, 친구와의 화합을 가져다준다는 페리도트는 용암을 만드는 광물의 하나로서, 때로는 운석 중에서도 발견된다. 그러므로 수많은 보석중 페리도트만은 오직 우주로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보석인 것이다. 대부분의 운석은 작은 것으로 지상에 내려오는 동안 지구의 대기 속에서 타 버리고 말지만 소수가 지상에 낙하한다. 운석에는 철운석과 석질천운석, 그리고 석질운석등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큰 운…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0:02 조회 1442 더보기
루비는 정열적인 애정을 나타내는 사랑의 보석으로 7월의 탄생석이다. 루비란 라틴어의 루브럼(Rubrum)에서 유래된 말로 빨갛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커런덤(Corundum), 즉 산화알루미늄으로 이루어진 강옥(鋼玉) 중에서 붉은 색의 투명한 돌을 루비라고 부르며, 그 외의 것은 모두 사파이어 라고 부른다. 루비는 커런덤 중에서 가장 고가로 취급되는 매우 아름다운 보석이다. 루비와 사파이어는 커런덤 안에서 남매와 같은 돌로서, 만약 품질에서나 연마상태, 무게가 같다고 한다면 단연 사파이어보다는 루비의 가격이 현격히 높다. 그 이유…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0:02 조회 1223 더보기
진주는 바다의 조개(모패)에서 발견된 보석으로 건강과 장수, 그리고 부를 상징하는 탄생석이다. 조가비 속에서 숨쉬며 자라나는 살아 있는 보석, 그것이 바로 은은하고 신비스러운 빛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진주이다. 진주가 이토록 오랜 세월 만인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은 오로지 탄생의 아픔을 견디어 낸 결과이다. 진주는 민물과 바다에서 연체동물, 즉 굴과 섭조개 따위에서 생성된다. 모래알이나 혹은 어떤 기생물이 조개 속에 들어갔을 때 이것을 감싸려고 애써 분비한 그 체액이 쌓여서 이루어진 고통의 덩어리가 바로 진주인 것이다. 다이…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0:01 조회 1186 더보기
에메랄드는 베릴(Beryl:녹주석)이라는 광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초록색 보석으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신록의 상징보석이다. 초록색 보석중 최고로 꼽히는 에메랄드는 수많은 보석 중에서 최초로 장식용으로 쓰여졌으며,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가장 즐기던 보석이기도 했다. 에메랄드는 고가에 속하는 보석으로 예전에는 이것을 지니고 있으면 사랑이 변치 않으며 다가오는 앞날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하여 애용되었으며, 또 누구나 성실해지고 정직해지며 낭비를 멈추어 점차적으로 부를 누리게 된다고 믿었다. 좋은 품질의 에메…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0:01 조회 1141 더보기
보석중의 보석인 다이아몬드는 탄소의 결정물에 지나지 않지만,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모든천연 광물질들 중에서 가장 단단한 경도 10의 물질이다.대부분은 킴벌라이트라고 알려진 초염기성 땅속에서 생성되고, 일부는 화산폭발에 의해 주위로 흩어져 산의 바위나 돌 틈에 있으며, 아주 드물게 강가에서 채취되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다이아몬드는 호주나 자이레, 보츠와나, 중앙아프리카와 러시아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보통 1캐럿 다이아몬드 한 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250톤의 자갈과 바위를 캐내야 할만큼어렵고 힘든 작업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0:00 조회 1198 더보기
맑고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보석, 그리고 귀에다 대면 마치 파도소리라도 들릴 것 같은 시원한 느낌을 주는 보석이 바로 남청색의 녹주석(綠柱石:Beryl)인 남옥(藍玉)으로도 불리우는 3월의 탄생석인 아콰마린 이다. 아콰마린이란 물을 뜻하는 아쿠아(Aqua)와 바다라는 뜻의 마린(Marine)을 합한 것이므로 보석의 이름에서 푸른 바다의 물빛을 연상할 수 있다. 아콰마린은 인류에게 오랫동안 영원한 젊음과 행복을 상징하는 돌, 그리고 희망과 건강을 갖게 하는 돌로 여겨져왔으며, 중세에 이 돌은 깊은 통찰력과 미래를 읽을 수 있는 능…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0:00 조회 1249 더보기
자수정은 성실과 마음의 평화를 상징하는 2월의 탄생석으로, 무색에 가까운 옅은 보라색으로부터 짙은 자주색에 이르는 석영의 일종으로 반귀석중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보석중의 하나이다. 또한 자수정은 파이어(디스퍼션 현상)가 적고, 표면 광택이 뛰어난 정도는 아니지만, 그 색의 폭이 다양하다. 자수정은 18세기 이전에는 귀족이나 혹은 부자를 상징하는 보석으로 알려졌던 대단히 귀한 보석이었다. 그러나 그후 남미에서 매우 큰 것들이 발굴되었기 때문에 그 보석의 희소가치가 떨어지게 되었으나, 그래도 역시 반귀석 중에서는 지금도…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8 23:59 조회 1325 더보기
가닛, 즉 석류석은 1월의 탄생석으로 루비와 비슷한 붉은 색의 돌이 대표석이다. 그러나 석류석이라고 하면 오직 투명한 암적색 돌로만 생각하기 쉬우나, 이것은 적색을 비롯하여 주황색, 황색, 밤색, 연두색, 짙은 녹색, 자주색, 무색 그리고 흑색 등 청색을 제외한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을 가진 돌이다. 가닛은 예수의 탄생 수천년 전부터 쓰여진 오랜 옛날부터 알려진 돌로서, 아론(Aaron)의 갑옷 흉패에 쓰인 열두 보석 중 하나로 첫번째 줄에 장식됐다고 성서에 기록되어 있다. 가닛이란 라틴어인 그라나터스에서 유래된 말로서 씨 많은 석…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8 23:58 조회 1077 더보기
클레오파트라의 이야기 중에는 "달의 눈물"이라고 하는 진주에 관한 유명한 에피소드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고대 이집트가 로마군에 의해서 점령되어 겨우 명맥을 이어가고 있을 무렵 포트레마이어스 12세의 왕비였던 클레오파트라는 곧 최초의 로마장군인 줄리어스 시저의 애인이 되었고, 그가 죽자 그녀는 안토니오에게 몸을 맡겼다. 그런데 클레오파트라는 매일같이 호사스런 연회를 베풀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녀는 안토니오를 연회마다 초대했지만 맛있는 음식에 익숙했던 로마인에게 연회란 그렇듯 놀라운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안토니오가 클레오파트라…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8:37 조회 1120 더보기
옛날부터 토파즈는 밤에 마찰하는 듯한 빛을 발하였기 때문에 눈을 즐겁게 하던가, 불면증을 고쳐둔다고 하는 전설이 있었다. 현대인과 달리 캄캄한 밤에는 미지의 두려움을 품을 수 밖에 없었던 고대인에게 있어서 이 신비적인 야광석은 마의 힘을 가진 것처럼 보였음에 틀림없다. 토파즈를 동양에서 유럽으로 가지고 갔던 때는 십자군 시대로, 원정의 전리품으로서 그들의 교회나 왕실로 가지고 돌아갔던 것이다. 르네상스 이전의 중세인들은 아직 미신에 젖어 있었고 보석에는 신비한 힘이 있는 것으로 믿었기 때문에 동양의 전설은 그대로 유럽의 종교설화 등…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8:36 조회 1113 더보기
옛날 미얀마(버마)의 어느 부락에 비비톤노라는 어머니와 차탄포라는 효자가 살고 있었는데, 차탄포는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 마을 사람들의 병이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고 한다."차탄포, 우리 딸이 가슴 근처가 타오르는 듯이 뜨거워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치료좀 해 주시오" - "네, 좋습니다. 오늘은 안되겠고 내일 가서 치료해 드리지요." "차탄포, 이렇게 가뭄이 오래 계속되면 농작물에 피해가 많을거야. 비가 좀 왔으면.." - "좋아요. 어려울 것 없지요. 내일은 꼭 비가 오도록 하죠." 차탄포는 언제나 명랑…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8:35 조회 1074 더보기
"자수정"이라 하는 말 자체가 영정을 지닌 애머시스트의 인상을 잘 표현해 주는 것으로, 애머시스트라고 하는 것은 그리스 신화에서 나온 말로서, 그에 따른 아름답고 애절한 신화가 전해지고 있다. 기분전환으로 산보를 나왔지만 마음속에 뒤엉켜 있는 기분이 가라앉지 않았던 술의 신(酒神) '박카스'는 분풀이로 "지금부터 이 숲속 길에서 최초로 만난 사람을 호랑이에게 잡아먹히게 하고 말 것이다" 하는 심술궂은 묘안을 생각해 내었다. 조금 기다리고 있는 중에 처음 통과하려는 한 사람이 나타났는데, 그 사람은 깨끗한 옷을 입고 다이아나 신전(神…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8:35 조회 1076 더보기
사파이어는 그리스어인 '사페이루스(청색)'에서 유래된 것으로, 색조로는 '콘플라워 블루'가 가장 좋은 색으로 통한다. 페르시아인들은 하늘이 파란 것은 하늘 저편에 거대한 사파이어가 빛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며, 옛사람들은 거미에게 사파이어를 보이면 거미가 그 자리에서 죽어 버린다는 미신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고대 로마시대 이후에는 눈병과 경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중세의 대학자이자 도미니코 수도회의 성직자였던 알베르토스 마그누스가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식물 및 보석의 신기한 효능' 이라는 책에는 사파이어…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8:34 조회 1124 더보기
다윗이 고대 이스라엘 통일왕조의 제2대 왕으로서 군림할 당시, 신앙심이 돈독한 그는 신전을 세웠다. 저 멀리 이집트 땅에서 가나안으로 옮겨온 채 잊혀져 있던 성궤를 그의 왕궁으로 가져온 그는 장대한 여호와의 집을 짓고 선정을 베풀며 훗날 이상(理想)의 왕으로 불리워졌다. 새로운 도로를 개척하고, 각처의 상인들이 왕래하여 상업이 성행하게 되어, 국민들의 생활이 풍요로워진 예루살렘은 수도로서 뿐만아니라 종교상의 중심지로서 번창하게 되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도 아버지 못지 않을 만큼 신앙심이 독실한 사람이었다. 솔로몬이 아버지의 뒤를 …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8:33 조회 1201 더보기
프랑스 혁명의 뒤를 이어 제1제정을 시작한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군사, 정치의 양면에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여 프랑스의 국민적 영웅이 되었다. 이탈리아의 코르시카섬에서 태어난 나폴레옹은 아버지를 따라 프랑스로 건너와, 유년학교, 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자 재빨리 고향 코르시카로 돌아가 독립운동을 추진하였고, 그 후 다시 파리로 건너와 반혁명의 토벌에서 용맹을 날리게 되었다. 죠세핀과 결혼한 나폴레옹은 일약 이탈리아 원정군의 총사령관으로 임명되어, 역사적으로 유명한 밀라노에 전격적으로 입성함으로…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8:33 조회 1115 더보기
동양의 칠보중 하나인 산호는 3월의 탄생석으로, 진주와 함께 대표적인 유기질보석으로 알려져 있으며, 열대, 아열대의 심해에서 서식하는 산호충이 모여 서로를 지탱하기 위해 골격에서 석회질을 분비, 그것이 접착제의 역할을 하여 서로 접합하여 나뭇가지상의 형태로 해저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 바로 산호이다. 중국과 아라비아에서는 소원을 빌 때 산호를 사용했으며, 일본에서는 신분이 높은 승려와 권력 계급만의 소유물이기도 했다. 색은 적색, 핑크색, 흰색으로 크게 분류되며, 나라나 사람마다의 기호에 따라 선호되는 색이 다양하고, 천사의 피부(…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8:32 조회 1254 더보기
가닛은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부적으로 사용된 가장 오래된 보석 중 하나로, 세계 여러곳에서 산출되는 보석이다. 탄생석은 성서 "묵시록'에 나오는 신의 나라 예루살렘 성벽의 토대에 장식된 12개의 보석이 기본이 되고 있는데, 그 11번째의 보석이 히야신스(청색보석, 황색의 시트린, 석류석의 3종을 가리킨다)이었기 때문에 가닛이 1월의 탄생석으로 (고대는 3월부터 1년이 시작되었기때문에 11번째는 1월이 된다) 선택되어졌다고 한다.어원은 라틴어의 석류(Granatus)에서 유래되었으며, 석류의 빨간 열매와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석류석…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8:32 조회 1255 더보기
19세기 미국의 실업가 제임스 브래디, 뉴욕의 브로드웨이 근처에서는 그를 '다이아몬드 짐'이라고 불렀다. 광적인 다이아몬드 수집가 브래디의 일생은 현재에도 매우 흥미롭다. 19세기 미국의 전형적인 실업가 브래디는 철도 사업으로 거액의 부를 쌓았다. 철도운송사업을 거의 독점한 그의 은행예금은 항상 1천2백만달러를 상회했으며, 그 돈으로 평생 3가지의 욕망을 채우는데 급급했다. 그것은 여자와 음식과, 그리고 다이아몬드였다. 특히 다이아몬드에 대한 그의 욕심은 철저하여, 비싼 보석상은 이용하지 않고 전당포에 드나들면서 보석을 싸게 구입하…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8:31 조회 1142 더보기
"자연의 신비를 잉태한 결정체"라고 불리우는 보석은 그가 지닌 아름다움과 희소성으로 인해 때때로 인간의 역사를 바꾸는 키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귀금속이 국가의 흥망을 좌우하는 일들은 유사 이래로 계속되어 왔지만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버린 경우는 자유주의의 원천인 "프랑스혁명"에 다이아몬드목걸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으로, 참으로 흥미있는 일이다.'목걸이사건'은 루이 15세 때에 이미 그 서막이 오른다. 당시 왕실출입의 보석 세공사였던 샤롤 오기스트 베머와 폴 바상지는 세계 최고급의 다이아몬드 647개가 완전한 조화를 이루면서…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8:30 조회 1325 더보기
15세기까지 다이아몬드는 힘과 용기, 불가침성의 상징으로 오직 왕들만이 지닐 수 있었다. 그러나 수세기를 거쳐오는 동안 다이아몬드는 영원한 사랑의 선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큐피트의 화살 끝에 박힌 다이아몬드는 그 어느 것도 따를 수 없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고 믿어왔다. 고대부터 다이아몬드에는 사랑과 전설이 얽혀 있었다. 다이아몬드라는 말은 그리이스어의 "adamas"로부터 유래되었으며 이는 "정복할 수 없다."는 뜻으로 사랑의 영원함을 암시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다이아몬드의 광채는 끊임없이 타오르며 …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8:30 조회 1078 더보기
이디오피아는 저 남쪽에 있는 나라로 피부가 검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그 나라 사람들도 원래는 흰 피부의 사람들이었으나, 태양신의 아들인 파에톤이 태양의 마차를 너무 낮게 몰고 갔던 사건 때문에 그 태양열에 그을려서 까맣게 되었다는 말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태양신의 아들인 파에톤은 왜 그런 사건을 일으켰을까? 파에톤은 원래 태양신인 아폴론의 아들로서, 친구들이 자신의 말을 믿지 않자 증명을 해 보이기 위해 멀리 아버지인 아폴론을 찾아가게 된다.아들을 만난 아폴론은 그 기쁨에 아들에게 무슨 소원이든 다 들어주겠다고 약속을 하자, …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8:29 조회 1160 더보기
오팔의 아름다움이 훌륭하게 표현되어 있는 것으로, 19세기 영국의 작가인 월터 스코트경의 "가이에스타인"이라는 소설이 있다. 여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오팔은 마치 불처럼 붉게 타오르는 듯한 것으로 머리핀에 셋팅되어 있었으며, 주인공의 일거수 일투족, 마음의 변화, 감정에 따라 풍부한 색채로 변화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아마 오팔의 다양한 색채의 아름다움을 나타낸 것일 것이다. 오팔 원석의 색으로는 청남색, 주적색, 유백색 등 다양하지만, 가장 가치가 있는 것은 청남색의 바탕색(체색)에 아름다운 무지개빛이 유색(遊色)…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08:29 조회 112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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