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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위치, 왼발 뒤꿈치 앞·왼 팔꿈치, 지면 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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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3,264회 작성일 11-05-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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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의 원인 중에서 클럽 페이스가 임팩트 시에 직각으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중에서 지난 주에 <그립 점검하기>와 <임팩트 모양 점검하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칼럼에서는 <볼 포지션 점검하기>와 <왼 팔꿈치 점검하기>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볼 포지션 점검하기

볼 포지션을 정하는 것은 클럽에 따라 볼 포지션을 바꾸는 방법과 무조건 왼발 뒤꿈치 앞쪽에 두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어떤 방법이든 간에 드라이브 샷의 경우는 (사진1)과 같이 왼발 뒤꿈치 앞에 볼을 위치하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만 클럽 헤드의 열림과 닫힘의 과정에서 목표방향과 클럽 페이스가 직각을 이루면서 임팩트를 맞는다. 이때 슬라이스를 더욱 극복하기 위해서 볼을 왼발 뒤꿈치보다 더 왼쪽으로 두게 되면 스윙이 아웃에서 인으로 되거나 양손의 로테이션이 되지 않아 슬라이스가 더 심해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왼 팔꿈치 점검하기

(사진2)와 같이 팔로우 스루 동작에서 왼쪽 팔꿈치가 몸 뒤쪽이나 하늘 방향으로 들리게 되면 양손의 로테이션이 되지 않고 클럽 헤드가 빠르게 회전하지 못해서 슬라이스가 나고 파워를 잃게 된다. 팔로우 스루 동작에서 양손이 허리 높이를 지나게 되면 왼쪽 팔꿈치는 (사진3)과 같이 지면을 향해 있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사진2)와 같이 왼손 등이 오른손 위쪽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고 (사진3)과 같이 왼손가락이 오른손 밑으로 보이게 된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양 팔꿈치의 간격은 어드레스, 백스윙 탑, 임팩트, 팔로우 스루, 피니쉬까지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연습으로는 (사진4), (사진5)와 같이 양 팔꿈치에 옷걸이나 벨트 등을 끼고 스윙을 해보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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