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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고 싶어? ‘공복’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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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33회 작성일 15-07-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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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日1食 - 52일 공복 프로젝트' 출간
하루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상식을 뒤집은 재미있는 책이 나왔다. '1日1食-내 몸을 살리는 52일 공복 프로젝트'. 이 책의 저자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는 '하루 한 끼' 식생활을 시작한지 10년 만에 77kg이던 체중을 62kg으로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고 있다.
최근 영국 노화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쥐의 음식물 섭취량을 40% 줄였더니 수명이 20~30%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적게 먹는 것이 건강에 유용하다는 것을 현대의학이 증명한 것이다.
저자는 이 점을 간과하지 않았다. 그는 "영양을 계속 섭취해야 건강하다는 생각은 낡은 사고방식"이라며 "오히려 공복상태에서 '꼬르륵' 하고 소리가 나면 몸이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또 "인간이 하루 세 끼를 먹은 것은 100년도 채 안되는데 아픈 곳을 치유하고 피부나이까지 젊어지기 위해서는 공복상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인체세포가 52일 간격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처음 52일 동안 실행할 경우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체취가 없어져 몸이 살아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장담했다.
오늘은 삼겹살, 내일은 중국집…. 잦은 회식과 패스트푸드로 매 끼를 해결하고 있다면 '1일 1식'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56세의 나이에도 매끈한 피부와 잘록한 허리로 공복의 효과를 몸소 증명한 저자의 유혹에 빠져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지은이 나구모 요시노리/옮긴이 양영철/위즈덤하우스/페이지 240쪽/가격 1만3000원.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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