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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재무장해 돌아온 라이온킹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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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46회 작성일 15-07-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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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 만에 3D로 재무장해 돌아온 사자의 포효가 가공할 바이러스로부터 북미를 구했다.
19일 오전 북아메리카 영화 흥행성적을 잠정집계하는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만화영화 '라이온킹 3D'는 16~18일 2330개관에서 2930만 달러를 빨아들이며 상영관이 약 1000개나 더 많은 맷 데이먼(41), 귀네스 팰트로(38) 주연의 SF 스릴러 '컨테이전'(감독 스티븐 소더버그)을 밀어내고 개봉 첫 주말 1위에 올랐다.

전 주말 4주 내내 흥행 1위를 달린 여성 드라마 '헬프'(감독 테이트 테일러)를 끌어내리고 1위에 올랐던 '컨테이전'은 3222개관에서 1448만 달러(누적 4419만2000 달러)를 챙기는데 그치면서 한 주 만에 2위로 내려 앉았다.
3위는 신작 액션 스릴러 '드라이브'(감독 니콜러스 윈딩 레픈)가 차지했다. 개봉 첫주 2886개관에서 1101만9000 달러를 벌었다. 드라이브 만이 삶의 의미였던 한 남자가 비극적 사건에 휘말리면서 사투를 벌이다 숨겨져 있던 자신의 냉혹한 본성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할리우드 액션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올해 프랑스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고, 감독상까지 수상했다.
4위는 개봉 6주째 장기흥행 중인 '헬프'가 자리했다. 3014개관에서 643만8000 달러를 기록했다. 누적 수입은 1억4736만5000 달러에 달했다.
5위는 신작 스릴러 '스트로우 독스'(감독 로드 루리)의 몫이다. 1971년 더스틴 호프만(75)이 주연한 동명영화(한국 상영명 '어둠의 표적'·감독 샘 페킨파)를 리메이크했다. 2408개관에서 500만 달러를 벌었다.
이 밖에 세라 제시카 파커(46) 주연의 신작 로맨틱 코미디 '아이 돈 노우 하우 쉬 더즈 잇'(450만2000달러), 액션 스릴러 '인피니시드'(294만6000달러·〃2654만4000달러), 액션 '워리어'(277만 달러·〃 2199만3000 달러), '혹성탈출'의 프리퀄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262만5000 달러·〃 1억7161만8000 달러), '아바타'(2009)의 여주인공 조 샐다나(33) 주연의 '콜럼비아나'(230만 달러·〃 3334만7000 달러)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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